오늘은 내가 마블 시리즈 중 가장 기대하고 기대하던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를 보았다. 예전에 보러 극장에 갔다가 많이 피곤했던 상태였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스칼렛 위치' 완다는 히드라 군인이 자폭하려는 걸 막다가 이것을 공중에 폭발 시켜 버렸는데 이 폭발이 어느 한 건물에서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인명 사상을 입었다. 이걸로 또 어벤져스는 건물 피해와 인명 피해로 언론에서 오르락내리락 했다.

 

 

 

 또 스타크에게 할말이 있어 온 한 여성은 스타크에게 자신의 아들을 스타크 당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소코비아에 있던 봉사활동을 하러 간 아이였는데 저번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소코비아가 많은 피해를 입는 바람에 생겼던 인명 피해 중 한 소년이 이 여성의 아들이었다. 여기서 스타크는 큰 죄책감을 앉게 된다.

 

 

 

 

 스타크는 장관님과 같이 어벤져스들과 회의를 한다. 그리고 장관은 현재 어벤져스는 너무 위험하다며 통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UN 산하기구의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공공적인 단체가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 바램이라기 보다는 반 강제식이다.

 

 

 

 

 중간에 나오는 지모라는 사람이다. 자신의 아들과 아내가 어벤져스 전투 중에 죽었지만 어벤져스는 책임을 지지 않고 그저 집으로 가는 것을 보고 복수를 꿈꾼다. 그래서 윈터솔져를 다시 명령에 복종하게끔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찾고 있다.

 

 

 

 비전은 아이언맨이 나오고나서 악당들이 더 악해지고 무서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이 어벤져스의 잘못이냐는 질문에 비전은 "도전은 충돌을 야기하고 충돌은 재앙을 낳는다. 그러므로통제가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비전은 통제가 필요하니 un 협정에 동의하는것으로 간다.

 

 

 

 캡틴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협정을 하게 되면 그것은 책임 회피라고 말한다.

 

 

 

 어벤져스와 회의 중 자신이 좋아했던 페기가 죽자 페기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 간다. 그리고 페기의 딸 샤론 카터가 연설한다. 샤론은 페기에게 이렇게 물었다. 여성이 무시당하던 시절 스파이 세계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타협해야 할 때와 밀어붙일 때를 알아야 돼. 세상 모두가 잘못을 옳다고 하더라도 세상 모두가 네게 비키라고 해도 나무처럼 단단히 서서 상대 눈을 똑바로 보면서 먼저 비키라고 말하렴.'

 이 샤론의 연설이 현재 캡틴 아메리카의 입장임을 보여준다. 

 

 

 

 

 UN 협정건으로 와칸다에서는 국왕과 국왕의 아들도 오고 많은 인사들이 모인다. 물론 캡틴은 오지 않는다. 그 와중에 폭발이 일어나 국왕은 죽고 많은 인명 피해와 건물 피해가 일어난다. 그리고 언론은 범인은 윈터솔져, 버키 라고 한다. 모든 어벤져스들이 버키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 분이 국왕의 아들, 와칸다의 왕자이다. 블랙팬서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다.

 

 

 

 와칸다의 왕자는 윈터솔져가 범인인줄 알고 계속 쫓아가며 죽이려 하고 캡틴은 버키가 한 짓이 아님을 알자 버키를 지키며 자신의 편 군인들에게도 반항 하고 만다. 그래서 캡틴과 윈터솔져 버키는 체포 된다.

 

 

 

 

 비전은 스타크의 명령대로 완다가 바깥세상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처음 폭발 사건 때문에 완다의 능력이 세상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비전은 미안해 하고있고 완다는 상처를 받는다. 자신이 세상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캡틴은 스타크의 말에 UN협정 사인을 하려다가 직전에 스타크가 완다까지 보호하고 있다는 말을 하자 캡틴은 화가 난다. 스타크가 말하는 보호를 캡틴은 구금이라고 생각하고 어린 완다가 상처받을 생각을 하니 캡틴은 화가 나서 사인을 하지 않고 나가 버린다.

 

 

 

 

 위에 언급했던 어벤져스에 복수하려는 지모는 윈터솔져를 다시 조종할 것을 찾았다. 그리고 의사를 죽이고 자신이 몰래 의사인 척 하고 접근해 부하를 통해 온 전기를 차단시키고 버키에게 세뇌를 하게 된다.

 

 

 

 버키의 정신이 돌아오자 지모의 계락을 알아내려고 샘과 캡틴과 머리를 모은다. 그 계략은 버키처럼 얼음에 갇혀 자고 있던 윈터솔져들이 더 있는데 그 자들을 이용할 것이라는 계락으로 착각해 그들은 러시아에 가려고 인원들을 모은다. 하지만 진짜 계략은 따로 있었다.

 

 

 

 스타크는 캡틴 팀원들을 저지할 인원으로 스파이더맨을 찾아 데려온다.

 

 

 

 은퇴한다던 호크아이 클린트는 비전과 맞서서 완다를 캡틴에게 데리고 간다.

 

 

 

 

 앤트맨도 캡틴을 도와 싸우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희대의 액션씬이 나온다. 보기만해도 멋있다. 캡틴은 누명을 씐 버키를 지키려고 함과 동시에 지모가 윈터솔져를 풀면 그 몇명의 윈터솔져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세상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스타크는 버키가 범인인 줄 알고 버키를 체포하고 UN과 협정 맺어 자신들은 통제를 받아야 하는 것이 세상을 지키고 정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충돌한다.

 

 

 

 싸움이 거의 끝나가고 캡틴과 버키가 탄 비행기를 호크아이 샘과 로드 중령, 그리고 아이언맨은 캡틴을 계속 따라간다. 그리고 로드 중령은 비전에게 호크아이를 처리할 것을 명하는데 비전은 로드 중령을 공격하고 만다. 로드 중령을 아이언맨도 샘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로드는 척추가 크게 다쳐 다시 걸을 수 없게 된다.

 

 

 

 

 버키가 진짜 범인이 아니고 지모에게 계략이 있어 이것을 막아야 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안 스타크는 아무도 모르게 샘에게 캡틴 위치를 물어본다. 그리고 캡틴을 도우러 간다.

 

 

 

 

 캡틴과 버키, 그리고 스타크는 지모에게 도착했지만 지모의 계략인줄 알았던 윈터 솔져들의 부활은 페이크였다. 윈터 솔져들은 자면서 죽어 있었다. 지모는 한 영상을 캡틴과 버키, 그리고 스타크에게 보여준다. 초반부터 찾아 해맸던 

버키의 1991년 임무보고서 인듯 하다. 

 

 

 

 저 임무보고서에는 윈터솔져 버키가 조종을 당했기는 하지만 스타크의 부모님을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에 화가 난 빡친 아이언맨은 버키에게 죽일 듯이 덤빈다. 옆에서 캡틴은 그 때는 버키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이런다고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말하며 아이언맨은 말리지만 소용 없다. 그래서 2:1로 싸움이 일어난다. 나중에 가면 스타크는 캡틴도 엄청 원망했을 것 같다. 자신을 죽인 부모의 원수를 죽이려는데 그것을 막고 자신을 제지하는 캡틴을 보면서.

 

 

 

 

 지모는 자신의 계획대로 어벤져스끼리의 싸움을 만들었고 자신은 자살하려 하지만 와칸다의 국왕이 그것을 용납치 않고 막아선다. 그리고 체포한다.

 

 

 

 마지막에는 샘과 클린트, 앤트맨이 갇혀있는 수중감옥에 캡틴이 구해주러 달려오며 끝난다. 아이언맨에게 언제든 우리가 필요하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쿠키영상에서는 윈터솔져를 와칸다에 얼린다.

와칸다를 배경으로 하는 블랙팬서가 굉장히 기대된다.

 

 

 

솔직한 후기

 

내가 지금까지 본 마블 시리즈 중 단연 최고였다. 액션신 또한 다 재밌었고 인물들간의 입장과 UN 협정에 대해서 또 각자의 입장, 또 버키와 아이언맨과 캡틴의 입장차이가 나오며 서로서로 싸우는데 이 것보다 더 영화를 잘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전개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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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초반에 왜 고애신 애기씨가 조선 사람들이 다 떠받들고 좋아하는 이유가 나온다. 그 이유인 즉슨 조부 고사홍은 고종의 스승이며 명문 사대부이다. 집안이 권위와 명예가 있으며 보릿고개 때 국민들이 어려울 때 국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며 민심을 많이 얻었던 이유로 애기씨를 잘 따르고 좋아한다.

 

 

 

 

 '구동매'(유연석)의 과거를 풀어준다. 구동매는 백정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서 많은 사람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어린시절부터 상처와 열등감 속에서 살아온 아이이다.

 여기서 백정은 소나 돼지 가축 등을 칼로 해체해 판매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조선시대에서는 이들의 시선이 매우 좋지 않았다. 종 다음으로 낮은 급이라고 보면 된다.

 

 

 

 

 구동매의 어머니는 누군가를 칼로 죽이고 자신들의 밑에 있어야할 자식이 불쌍하고 살려야겠다 싶어서 아픈 마음이지만 겉으로는 못 되게 굴어서 구동매를 집에서 쫓아낸다.

 

 

 

 

 

 구동매는 어렸을 때 이러한 대우를 받았었기에 스스로 누구보다 강해져야 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칼로 베며 싸워 이겨서 강해져서 전에 부모님에게 돈을 안주고 무릎을 꿇렸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행한다. 어렸을 때 많은 상처와 트라우마 속에서 살았던 구동매는 나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캐릭터이다. 

 

 

 

애기씨 고애신과 구동매는 어떠한 인연이 있는가보다.

세세하게 3화에서 풀어주지는 않았다.

 

 

 배를 노저으며 사발을 얻으로 도공에게 가고 있는 고애신과 유진

 

 

 

 

 도공은 자신이 유진의 은인인지도 모르고 유진을 못알아본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귀국요망 편지를 받고 이제 조선에 돌아가야 하는 김희성(변요한)

 

 

 

2화에서 미국인을 암살하려 했던 고애신은 그 이유를 밝힌다. 그 미국인은 일본의 간섭을 개화로 포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선의 품위를 떨어뜨렸다고 말한다. 그것에 대해 유진은

"애초에 조선이 떨어질 품위가 있었던가"라고 답한다. 여기서 유진은 예전 불행했던 조선에서의 삶과 그 때의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원망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물칸에 있던 총 상자가 뜯겨있었고 하나만 없어졌다는 사건으로 미국인들은 기차에서 내린 모든 사람들의 몸을 수색한다. 아까 기차에서 고애신의 스승 장승구가 한번 나왔었는데 장승구가 아마 훔쳐가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생각이다.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동지인줄 알았으나 그 모든 순간 이방인이었던 그는 적인가 아군인가"

동지인줄 알았던 유진을 다시 한번 이성적으로 적인가, 아군인가 생각해보는 고애신.

 

 

 

솔직한 후기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죽도록 싫어하고 원망하고 부끄러워하며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다면그것만큼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이 있을까? 유진의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이 보인것과 구동매의 과거를 보면서 이번 화는 생각할 게 많았던 화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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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미스터션샤인 2화.

 

 고애신은 자신의 하인에게 매달 몰래 받아서 보고 있던 기별지를 자신의 조부에게 들키고 만다. 기별지는 현재로 말하면 신문이다. 지금 국내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등을 기록한 것이다. 이렇게 나라의 정세에 대해 알려하고 나라를 위해 자신이 쓰이려고 한다. 그러나 조부는 조선시대의 계집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있겠지만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자신의 두 아들의 죽음 때문에 더욱더 나라에 몸담을려는 고애신의 행동에 반대한다. 조부는 고애신에게

"나비나 수놓으며 살아, 화초나 수놓으며 살아"라고 말하지만 고애신은 그럴바에는 죽겠다고 답한다. 나라에 뜻이 있는 고애신이 떡잎부터 남다른 것이 나온다. 

 

 

 

 

 뜻이 꺾이지 않던 고애신에게 어쩔수 없이 조부는 포수에게 고애신을 맡겨 고애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만큼 훈련을 시켜달라 말한다. 이 포수는 1화에 아버지를 잃고 조선에게 역적이 되겠다던 '장승구'이다.

 

 

 

 

 장승구와 고애신의 첫 만남. 스승과 제자.

 

 

 

 고애신의 하인이었던 여자아이는 오랜만에 고애신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 아이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영어를 배워서 벼슬보다는 러브가 더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고 고애신은 러브가 벼슬보다 더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데 러브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이 대사부터 죽기에 마땅한 인물인 것이 나온다. 이 자는 암살 당한다.

 

 

 

 

 위에 나왔던 미국인을 고애신과 유진이 서로 같은 시간에 암살을 시도 했다. 고애신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유진은 필사적으로 쫓아가 자신의 적인지를 살피러 간다. 그리고 서로 총을 겨눈다. 그리고는 순간적으로 서로 표적도 같았고 총을 쏴야하는 적은 아니라는 것을 서로 느낌과 동시에 적들이 움직임이 느껴지자 찢어져 도망간다.

 

 

 

 

 

 

 옷을 갈아입고 자신들이 지내는 곳으로 도망가려다가 스치며 서로의 화약냄새를 맡고는 뒤를 돌아 본다. 서로 아무말 없이 쳐다보지만 속으로는 둘 다 암살자였음에 들키고 만다.

 

 

 

 

 구동매(유연석)이 처음 등장한다.

 

 

 

호텔 주인 '쿠도히나'(김민정)이 첫 등장한다.

 

 

 

 영사대리로서 미국인이 죽었던 사건에 대해 범인을 밝히려 조선인들을 조사한다. 그리고 애기씨 고애신도 불러 조사한다. 서로 암살할 때 눈을 보았던 기억으로 서로 눈 밑을 가리며 눈을 본다. 그리고는 서로 확신한다.

 

 

솔직한 후기

 

조선 사대부의 손녀로 잘 나가는 집안의 손녀인데도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조선의 배경이 안타까웠으나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고애신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스승 포수 장승구는 손이 다쳐오지만 애기씨에게는 그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무엇을 하면서 손이 다쳤는지 궁금하다. 또 1화 때 장승구는 백성을 버린 조선에 대해 증오를 하고 역적이 되겠다고 표현을 했는데 그러한 마음이 고쳐져 지금은 조선을 위해 힘쓰는지 아니면 뒤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한 화였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다 조선에서 소개 되었는데 이 인물들로 어떻게 사건이 전개 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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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나는 원래 드라마를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지 않았다. 드라마에 흥미가 별로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였다. 내가 책을 좋아하게 되고 책을 읽으며 영화도 접하고 드라마에도 접했다. 그리고 다시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했던 큰 계기가 책을 읽은 것이었다. 책을 읽는 것이 나를 차원이 다른 곳으로 이끄는 듯 했다. 내가 못했던 경험을 책을 통해 할 수 있고 그 사람에 대해 공감을 하며 내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사람과 대화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이 한 책이다. 그리고 드라마 영화 또한 그 주인공 하나하나에 감정이입하고 공감하며 나를 성장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드라마에도 재미를 붙들려 나는 이제 드라마 또한 블로그에 작성하기로 하였다.

 오늘 본 드라마는 미스터 션샤인 1화이다. 누나랑 같이 사는데 누나랑 있을 때는 '나의 아저씨'를 보고 나혼자 있을 때 드라마는 '미스터 션샤인'을 본다. 이유는 누나는 '미스터 션샤인'을 보았기 때문에.

 

 

 

 

 오프팅부터 유진(이병헌)이 등장한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간다.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조선의 노비 출신 소년이 미국 군함에 승선해 미국으로 건너간 후 미 해병대 장교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와 양반 가문의 영애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신미양요의 원인은 이랬다. 미군은 조선에 와서 통상요구를 하였지만 이를 조선이 받아들이지 않자 행패를 부렸다. 그것에 대해 조선국민은 제너럴셔먼호라는 미군 배를 소각 시키고 선원들을 처형하였다. 이 제너럴셔먼호 사건으로 사과와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도로 건너와서 미군이 조선을 무력으로 제압하려던 사건이 바로 신미양요이다.

 

 

 

 

 

 위 사진에서 왕위에 앉아있는 사람은 고종이고 왼쪽에 키 작게 보이는 사람은 고종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이다. 

이 장면에서는 고종이 왕위에만 앉아있을뿐 통치는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다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흥선 대원군은 쇄국정책으로 미국의 협상을 받아줄 마음은 전혀 없고 턱없이 부족한 인원을 강화도에 배치 하고 방어 할 것을 명한다.

 

 

 

 

 위에 보이는 두 부부는 한 집의 종이다. 위에 보이는 남편은 부인을 탐하고 있는 양반과 집 주인이 하는 대화를 들었고, 자신의 부인을 지키기 위해 밤중에 도주를 하려다가 잡히고 만다.

 

 

 

 

 

 아버지는 멍석말이 후 맞으면서 마지막에 화살을 맞아 죽고, 어머니는 이 집 주인의 임신한 며느리를 죽이려 협박하며 시간을 번 후 자신의 아들을 도망치게 한다. 아들이 도망친 다음 어머니는 우물에 달려가 투신한다.

 

 

 

 

 이 아이가 방금 어머니가 살려준 아이인데 이 아이의 이름은 '유진'

이병헌의 아역이다.

 

 

 

 

 유진은 황은산(김갑수)을 우연히 만나 밥을 얻어먹고 계속 귀찮게 한다.

 

 

 

 

 

 신미양요가 일어나고 있다. 조선 국민은 강력한 미군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운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조선과 미국의 전쟁이 끝나고 왕과 신하들이 하는 대화가 나오는 장면이다. 흥선 대원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죽었지만 미국의 협상을 들어주지 않아 미국은 외교에 실패 하였기에 조선의 패배를 꽉찬 패배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사람이 미군에게 잡힌 조선의 포로 20명을 살려와야 한다고 말하자 흥선은 그 20명의 포로를 안타까워하지 않고오히려 미군과 함께 있는 비겁한 자들이라 표현한다.

 

 

 

 

 

  앞잡이 역할로 조선을 싫어한다. 미군들이 조선의 포로 20명을 그냥 풀어주는 것을 보고는 미군에게 조선을 칠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한 탓인지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에게 조선을 내줄것을 약속하며 돈을 받는다.

 

 

 

 

 장승구는 이번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포로로 잡혀갔다가 풀려났다. 전쟁한 땅에서

아버지를 기리고자 지은 돌무덤을 쌓고 울부짖는다.

 

 

 장승구와 황은산(김갑수)는 친밀한 관계였는지 황은산이 장승구를 집으로 데려와 대화를 한다.

 

 황은산은 "네 아버지의 죽음은 의로운 죽음이었다. 이 땅에 발붙이고 살아갈 자손들을 위해서 목숨을 건 것이다. 그건 잊지 말거라." 라며 장승구에게 위로를 하지만

장승구는 "나는요 아재 절대 아버지처럼 죽지 않을 것이요. 그래서 총을 잡는 겁니다. 지 백성도 버린 이딴 나라 내 손으로 탕탕 다 뽀사버릴라고, 아재요 나는 역적이 될랍니다."라고 말한다. 너무 가슴 아픈 장면이었다. 자신의 국가에 역적이된다는 말은 너무나도 나쁜 말이지만 장승구의 상황을 너무나도 이해하기에 가슴 아팠다. 그리고 황은산 또한 장승구가 이러한 말을 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저 울며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았다.

 

 

 

 

 

 황은산은 미국인에게 유진을 맡긴다. 유진은 미국인을 따라 미국 배를 타고 몰래 미국에 들어온다.

 

 

 

 

 조금 큰 유진. 미군들을 보며 자신도 군인이 되려고 마음 먹은 유진.

 

 

 의병중에 배신자가 있었고, 일본군들을 피해 의병들은 몸을 피한다. 이 자는 시간을 끌으려는지 총을 겨누며 일본군 앞에 맞선다. 그리고 의병의 배신자가 눈에 보이자 배신자에게 말한다.

 

"얼마를 받은 것인가, 얼마면 남은 생을 자식에게 부끄러운 아버지로 부끄러운 아들로 명예도 없이 조국도 없이 살 수 있나 해서.  조선의 이름으로 네놈에게 묻는 것이다."

 

 이 분이 실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많은 독립투사들 의병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러한 사람들 모두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린다. 이 분들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는 것이니까.

아 그리고 이분은 고애신(김태리)의 아버지이다.

 

 

 

 

 

 이 분은 고애신(김태리)의 어머니이며, 애신을 다른 의병들에게 보내 애신의 할아버지에게 보내고 자신은 일본군을 상대로 시간을 끌다 총을 맞고 죽는다.

 

 

 

 

 의병들이 애신을 데려와 애신의 할아버지 집에 맡기는 장면.

 

 

 

 

  김희성(변요한)은 유진의 어머니의 아버지의 집주인의 손자로 고애신(김태리)의 정혼자이기도 하다.

 

 

 

 

 고애신(김태리)이다.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는 조선을 지나는 중이었다."

 

 

솔직한 후기

 

미스터션샤인이 명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꼭 보고 싶었던 드라마였는데 1화를 보자마자 너무너무 재밌어서 벌써 기대된다. 노비의 아들 유진과 유진의 부모님을 죽이고, 유진을 죽이려한 사람의 손자 김희성. 또 김희성의 정혼자 고애신. 정해진대로 혼약하지는 않을 것 같고, 정말 2화가 벌써 기대된다. 미스터션샤인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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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제가 오늘 읽은 시집 '시로 납치하다'

엮은이 '류시화'

 

 요즘 시에 빠졌다. 책에는 자기계발, 소설, 수필, 시 등 많은 장르가 있다. 요즘 나는 시집에 손이 간다. 또한 시를 읽기 보다는 아침마다 시를 읊는다. 시를 읽을 때와는 다르게 시를 읊게 되면 더욱 내 가슴에 와닿는다. 내 것이 되는 느낌이다. 읽었을 때 느끼지 못한 가슴의 울림과 소름이 읊을 때 나에게 마구 다가온다. 시를 읊는다는 것 아름답고 매력적인 행위이다.

 시는 시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쓰고, 독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읽는 문학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 시집에 있는 해설과 내 느낀 점을 각 시마다가 아닌 마지막에 쓸 것이다. 그리고 이 것을 보는 사람은 이 시들을 읽기보다는 낭송해보면 어떨까. 하는 나의 생각이다.

 

 

 

 그렇게 못할 수도

 

건강한 다리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시리얼과 달콤한 우유와

흠 없이 잘 익은 복숭아를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개를 데리고 언덕 위 자작나무 숲으로 산책을 갔다.

오전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오후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누웠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은촛대가 놓인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벽에 그림이 걸린 방에서 잠을 자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기약했다.

그러나 나는 안다, 어느 날인가는

그렇게 못하게 되리라는 걸.

 

 

 

 

 

공기, 빛, 시간, 공간

 

 

'저에게는 가족도 있고 직장도 있었어요.

언제나 무엇인가가 내 앞길을

가로막았어요.

하지만 지금 저는 집도 팔고

여기로 이사왔어요.

커다란 작업실로!

이 넓은 공간과 빛을 보세요.

내 생에 최초로 무엇인가를 창작할

시간과 공간을 갖게 된 거예요.'

 

 

그렇지 않아, 친구.

창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탄광 속에서 하루에 열여섯 시간을 일해도

창작을 해내지.

작은 방 한 칸에 애가 셋이고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해도

창작을 해내지.

마음이 분열되고 몸이 찢겨 나가도

창작할 사람은 창작을 하지.

눈이 멀고

불구가 되고

정신이 온전치 않아도

창작을 해내지.

도시 전체가 지진과 폭격과

홍수와 화재로 흔들려도

고양이가 등을 타고 기어올라도

창작할 사람은 창작을 해내지.

 

 

이보게 친구, 공기나 빛, 시간과 공간은

창작과는 아무 상관없어.

그러니 변명은 그만둬.

새로운 변명거리를 찾아낼 만큼

자네의 인생이 특별히

더 길지 않다면 말야.

 

 

 

 

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되리라.

슬프고 오래된 이 세상은 즐거움을 빌려야 할 뿐

고통은 자신의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노래하라, 그러면 산들이 화답하리라.

한숨지으라, 그러면 허공에 사라지리라.

메아리는 즐거운 소리는 되울리지만

근심의 목소리에는 움츠러든다.

 

 

환희에 넘쳐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비통해하라, 그들이 너를 떠나리라.

사람들은 너의 기쁨은 남김없이 원하지만

너의 비애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기뻐하라, 그러면 친구들은 넘쳐 나리라.

슬퍼하라, 그러면 친구들을 모두 잃으리라.

 

 

너의 달콤한 포도주는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의 쓰디쓴 잔은 너 혼자 마셔야 한다.

잔치를 열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 나리라.

굶으라, 스러면 세상은 너를 지나치리라.

성공하고 베풀면 너의 삶에 도움이 되지만

너의 죽음을 도와줄 사람은 없다.

환희의 전당은 넓어서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 한 사람씩 줄 서서 지나가야 한다.

 

 

 

 

 

그 겨울의 일요일들

 

 

일요일에도 아버지는 일찍 일어나

검푸른 추위 속에서 옷을 입고

한 주 내내 모진 날씨에 일하느라 쑤시고

갈라진 손으로 불을 피웠다.

아무도 고맙다고 말하지 않는데도.

 

 

잠이 깬 나는 몸속까지 스몄던 추위가

타닥타닥 쪼개지며 녹는 소리를 듣곤 했다.

방들이 따뜻해지면 아버지가 나를 불렀고

나는 그 집에 잠복한 분노를 경계하며

느릿느릿 일어나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냉담한 말을 던지곤 했다.

추위를 몰아내고

내 외출용 구두까지 윤나게 닦아 놓은 아버지한테.

 

 

내가 무엇을 알았던가, 내가 무엇을 알았던가

사랑의 엄숙하고 외로운 직무에 대해.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

 

 

 

습관의 노예가 된 사람

매일 똑같은 길로만 다니는 사람

결코 일상을 바꾸지 않는 사람

위험을 무릅쓰고 옷 색깔을 바꾸지 않는 사람

모르는 이에게 말을 걸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열정을 피하는 사람

흑백의 구분을 좋아하는 사람

눈을 반짝이게 하고

하품을 미소로 바꾸고

실수와 슬픔 앞에서도 심장을 뛰게 하는

감정의 소용돌이보다

분명히 구분하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자신의 일과 사랑에 행복하지 않을 때

상황을 역전시키지 않는 사람

꿈을 따르기 위해 확실성을 불확실성과 바꾸지 않는 사람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합리적인 조언으로부터 달아나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삶의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

자기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자신의 자존감을 파괴하고 그곳을 에고로 채운 사람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사람

자신의 나쁜 운과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비에 대해

불평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

알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 묻지도 않고

아는 것에 대해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우리, 서서히 죽는 죽음을 경계하자.

살아 있다는 것은

단지 숨을 쉬는 행위보다 훨씬 더 큰 노력을

필요로 함을 기억하면서.

 

 

 

 

 

동사  '부딪치다'

 

 

 

어느 날 아침

텔레비전 화면에 나온 한 명의 여성

일본 최초의 맹인 전화교환원

 

 

그 눈은 바깥세상을 흡수하지 못하고

빛을 밝게 반사시키고 있었다.

몇 해 전 실명했다는 그 눈은

 

 

사회자가 그녀의 출퇴근 모습을 소개했다.

'출근 첫날만 어머니의 도움을 받았고

그 후로는 줄곧 혼자서 출퇴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무를 시작한 지 오늘로 한 달

편도로 거의 한 시간 동안 만원 전철을 타고......'

그리고 물었다.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기 힘드시죠?'

 

 

그녀는 대답했다.

'네, 힘들긴 하지만

여기저기 부딪치면서 걷기 때문에

그럭저럭.......'

 

 

'부딪치면서...... 말인가요?'라고 말하는 사회자

그녀는 미소 지었다.

'부딪치는 것이 있으면

오히려 안심이 되는 걸요.'

 

 

눈이 보이는 나는

부딪치지 않고 걷는다.

사람이나 물체를

피해야만 하는 장애물로 여기며.

 

 

눈이 보이지 않는 그녀는

부딪치며 걷는다.

부딪치는 사람이나 사물을

세상이 내미는 거친 호의로 여기며.

 

 

길 위의 쓰레기통이나

볼트가 튀어나온 가드레일

몸을 난폭하게 치고 지나가는 가방

울퉁불퉁한 보도블록과 조바심 내는 자동차의 경적

 

 

그것들은 오히려

그녀를 생생하게 긴장시키는 것

친근한 장애물

존재의 촉감

 

 

부딪쳐 오는 모든 것들에 자신을 맞부딪쳐

부싯돌처럼 상쾌하게 불꽃을 일으키면서

걸어가는 그녀

 

 

사람과 사물들 사이를

눅눅한 성냥개비처럼

한 번의 불꽃도 일으킴 없이

그냥 빠져나가기만 해 온 나

 

 

세상을 피하는 것밖에 몰랐던

나의 눈앞에 갑자기 나타나

세게 부딪쳐 온 그녀

 

 

피할 겨를도 없이

나가떨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나에게

그녀가 속삭여 주었다.

부딪치는 법, 세상을 소유하는 기술을.

 

 

동사 '부딪치다'가 그곳에 있었다.

한 여성의 모습으로 미소 지으며.

 

 

그녀의 주위에는

물체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짓 한 번에 곧바로 노래를 부를 것처럼

다정한 성가대처럼.

 

 

 

 

 

솔직한 후기

 

 

 이 시집에는 시가 쓰여 있고 그 다음장에는 류시화 시인의 시에 대한 해설이 쓰여 있다. 그래서 읽어보면 시인들의 삶과 생활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신기하다. 시는 뒤로 갈수록 나에게는 와닿지 못하는 시들도 많았다. 현재 이만큼 성장한 나에게는 읽힐 수 없는 시였을지도 모른다. 저만큼 성장한 내가 다시 한 번 읽었을 때 그때야 비로소 읽히는 시들이 또 몇 개 더 있을 것이다. 이 시들에게는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우리의 삶, 죽음, 사랑 등등 나는 요즘 '죽음'이라는 것이 너무 무섭다. 내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 죽고 어디로 갈지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못하고 나조차 알지 못하기에 두려운 것이다. 이 시에서 나오는 해설에 이러한 말이 있었다.

'누군가가 죽은 다음에 첫 날' 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간이 있을 때 우리는 서로에게 조심하고 친절하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4어절 '누군가가 죽은 다음에 첫 날'이라는 말에 주목했다. 그리고 한번 생각했다. 내 주변에 사람이 죽었을 때 그 때는 어떤 마음이 들까? 이 사람이 이제 내 곁에 없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신기함, 그리움, 슬픔. 또 나도 존재하지 않아질 것이라는 두려움, 그 다음 날도 세상은 평온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나오는 허무함. 많은 감정이 오갈 것이다. 어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아무 의미 없고 허무한 지금 내 인생, 삶에 대하여 고뇌와 고찰하는 나. 이러한 생각들이 시를 읽으며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진다. 시에는 자기계발 책보다 더한 자신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이 있다.

 시를 읊는다는 것, 삶을 노래한다는 것, 죽음을 노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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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본 영화 앤트맨!! 

마블에서 가장 생소했던 영웅.

드디어 본다.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스콧은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세상에 나온다.

그리고 친구에게 자신은 전기공학 석사학위가 있으니 취업에 자신한다.

 

 

 

 

 

 

 취업에 자신한 스콧은 베스킨라빈스에 취업하고, 사장님에게 바로 짤린다.

전과자라는 사실을 숨겼다가 사장님한테 들켰기 때문이다.

나는 베스킨 라빈스 초코민트칩 굉장히 좋아한다.

 

 

 

 

 

 이 분은 대런 크리스.

악당으로 나옵니다.

 

 

 

 

 

 

 왼쪽은 핌 박사, 원래 회사는 핌의 것이었지만 대런 크리스의 힘으로 핌을 몰아내는데 성공

 

 

 

 

 

 복역을 마친 스콧은 딸 캐시에게 토끼 인형을 선물해 주러 생일파티에 온다.

전 부인과 캐시의 새 아빠에게 안좋게 보이지만 굴하지 않고 캐시를 보러 왔다.

캐시는 스콧을 많이 좋아하는게 보이고 너무 귀엽다.

 

 

 

 

 

 스콧은 캐시를 보려면 아파트를 얻고 직장을 얻어서 수입이 생기면 정기적으로 보여준다는 전 부인의 말에 

친구들에게 권유 받았던 어느 집의 도둑질을 하게 된다. 결론은 돈이 필요해서 도둑질을 시작함.

 

 

 

 

 이 분은 핌 박사의 딸 '호프'. 예전에는 대런 크리스와 한 패였지만 크리스의 잔인함과 안맞자 다시 아버지의 편에 서서 크리스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어느 집을 도둑질 했었는데 그 집은 핌 박사의 집. 나중에 알고보니 핌 박사는 일부러 자신의 집 비어져 있음을 흘려 스콧에게 도둑질을 하게끔 설계를 하였던 것이다. 도둑질을 하러 금고를 땄지만, 그곳에는 이러한 슈트만 덩그러니 있었고, 한번 입어보는 스콧.

 

 

 

 

 

 스콧은 버튼을 아무거나 누르다가 작아진다. 저 곳은 욕조 안 친구가 튼 물에 쓰나미 난듯

죽기살기로 도망친다.

 

 

 

 

 저 슈트로 작아져서 한 고생하자 겁이 덜컥 난 스콧은 저 슈트를 다시 핌 박사의 집에 갖다 놓으려 하지만 그 떄 경찰에게 잡혀 교도소에 다시 오게 된다. 교도소에서 핌 박사는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면 교도소에 앤트맨 슈트를 줄테니 작아져서 도망을 치라고 스콧에게 제안을 하였다. 

 

 

 

 

 

 제안을 받아들인 스콧은 핌박사가 시킨 것을 훔치러 간다. 그곳에서 샘(팔콘)을 만나 액션 씬을 벌인다.

어벤져스 팔콘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큼 슈트에 숙달이 많이 된 스콧은 제법 잘 싸운다. 위에서는 팔콘 혼자 노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작아진 앤트맨과 싸우고 있는 장면이다.

 

 

 

 

 

 앤트맨은 크리스의 계획을 물거품 시키기 위해 싸우다가 크리스의 회사를 무너뜨리고 헬기로 도망친 크리스를 쫓아갔지만 크리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옐로우 슈트로 앤트맨과 같은 능력을 가지는데 성공한다.

 

 

 

 

 

 앤트맨은 크리스의 슈트에 평소보다 더 작아져 들어가서 크리스를 없애는 데 성공하지만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못할 위험에 처한다. 조절기 건드리지 마라는 핌의 말을 안듣고 조절기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것으로 교체하고 실험을 해본다. 그래서 다시 커지며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스콧 친구인데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한 줄로 요약하면

어벤져스에서 앤트맨을 찾고 있다는 소리이다.

 

 

 

 

 

 

 쿠키 영상에서 핌 박사는 자신의 아내와 개발중이었던 와스프 슈트를 자신의 딸 호프에게 선물한다.

앤트맨의 2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에 호프와 같이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호프와 스콧은 애정전선을 탄다!!

 

 

솔직한 후기

 

 이 영화를 보기 전 기대를 별로 안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나는 겁이 많고 벌레를 싫어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벌레가 크게 나오고 사실대로 묘사를 하면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개미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이 앤트맨에서는 나는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개미들이 너무 징그러웠고 부정적으로 소름이 많이 끼쳤다. 그래서 스토리 조차도 이입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 덕분인지 호프와 핌 박사와 핌 박사의 아내 이야기로 감정선을 이 영화에서 만든 것 같지만 나는 감정이입을 하지 못 하였고, 억지로 끼워놓은 부분으로 나는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벌레가 크게 나온다는 것이 나는 '빨리 이 영화가 끝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 나의 솔직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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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오늘 본 영화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2시리즈 입니다.

어벤져스는 항상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이고 이번 어벤져스2는 특히 우리나라 서울에서 촬영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영화다.

 

 

 

 

 

 오프닝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여 히드라를 공격하며 로키의 무기 셉터를 얻으려 한다.

 

 

 

 

 

 

 싸우는 도중 아이언맨 슈트가 나와서 시민들에게 여긴 안전하지 못하니 돌아가 주라고 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여기서 시민들은 오히려 이 슈트에게 무엇들을 던진다. 어벤져스에게서 시민들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장면이다. 세계를 구한다고는 하지만 싸우는 도중 인명 피해와 도시의 건물 피해들이

너무 막심하기 때문으로 본다.

 

 

 

 

 

 

 

 내가 이번 어벤져스2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감정선은 블랙 위도우와 헐크, 즉 로마노프와 브루스 배너의 감정선이다. 위 그림은 헐크를 다시 브루스 배너로 변신시키기 위해 로마노프가 손을 어루 만져주며 화를 진정 시키는 모습이다.

 

 

 

 

 

 위에 두 남매는 쌍둥이 남매인데 남자는 퀵실버(엄청 빠른 초능력자), 여자는) 스칼렛 위치(빨간 것으로 상대방을 공격 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정신을 조작하거나 상대방의 머릿속을 읽는 초능력자) 

 이들은 스타크에게 안좋은 기억이 있다. 가족들과 집에 있는데 폭탄이 떨어져 가족들은 죽고 이 쌍둥이만 남았는데 그 와중에 폭탄이 하나 더 떨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터지지 않았고, 그렇기에 이 쌍둥이는 폭탄이 터질까봐 2일동안 꼼짝도 못하고 벽돌들 사이에 있었다고 한다. 그 때 폭탄 옆에서 본 글자 스타크, 바로 스타크가 만든 무기였던 것이다. 그 후로 스타크를 증오했고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울트론과 한 팀이 되지만 울트론의 세상을 파괴하려는 잘못된 마음을 보고는 어벤져스 팀으로 들어온다.

 

 

 

 

 

 

 

 헬렌. 어벤져스에서 한국말이 나온다. 완전 신기했다. 한국 사람이다.

 

 

 

 

 

 왼쪽에 금색은 자비스, 오른쪽에 파란색은 울트론. 브루스 배너와 로다주는 인공지능 울트론을 통해 세계평화를 가지려고 한다. 처음에 배너는 반대를 하지만 로다주의 설득에 둘이 몰래 울트론을 키우곤 한다. 그러나 조금 이따 울트론은 자비스를 죽여버리고 자신이 세계평화를 이룬다며 어벤져스를 죽이고 세상을 멸망 시키려고 한다. 말이 모순인 것 같지만 울트론은 세계평화를 이루려면 세상을 멸망시키고 인간은 변화가 아닌 진화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울트론이 나오기 전 다 같이 파티를 하고 있을 때 배너와 로마노프의 대화이다. 여기서 우리는 로마노프와 배너는 서로 마음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마노프는 자신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싸우려고 하는데 유일하게 싸우려 하지 않고 싸우게 되면 자신이 다 이길 것을 아니까 지려고 하는 배너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듯이 말한다.

 

 

 

 

 

 이놈이 인공지능 울트론!!

 

 

 

 

 

 

 울트론이 나오고 나서 울트론 팀이었던 스칼렛 위치에 의해 모든 어벤져스 멤버들은 정신 조작에 걸리고 말고, 그로 인해 배너도 헐크가 되버리고 도시에서 난리를 친다. 그것을 제지하기 위해 아이언맨은 새로 개발한 슈트 업그레이드를 더 끼고 헐크와 싸운다. 이 액션신 멋있었다.

 

 

 

 

 

 

 지금 3번째 이 둘의 대화를 내가 언급하고 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영화에서 이 감정선을 나는 굉장히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인데, 로마노프는 마음 가는대로 배너에게 고백을 한다. 배너도 마음이 있지만, 자신의 헐크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과 자신은 그러므로 누군가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내비치며 로마노프를 멀리 하려 한다. 그리고 자신은 흥분하면 헐크로 변신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며 나에게는 사랑하는 상대와 미래가 없다고 말을한다. 그 말에 대해 로마노프는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다. 자신이 암살을 교육받는 곳에서 졸업 의식이 있다고 말한다. 그 졸업 의식은 바로 불임수술, 자신의 암살 활동에 가장 걸리적거리는 부분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로마노프는 배너에게 말한다. "이래도 어벤져스에 괴물이 당신 한 명 뿐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이런 아픈 점에서도 서로 공통점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조금 울컥했다. 요즘 마블 정주행을 하고 있는데, 액션도 멋있지만 이런 감정선 또한 너무 잘 표현해 냈다. 특히 이 작품에서 배너와 로마노프 말이다. 나는 영화를 감상하며 두 명의 상황을 다 공감해보려 했기에 너무 안타까웠다.

 

 

 

 

 

 

 

 울트론이 비브라늄으로 만들고 있던 것을 스타크에게 가져왔지만, 스타크는 이 것을 없애기는 커녕 다시 자신이 전에 울트론으로 했던 실수를 만회함과 동시에 자신은 이 것이 없으면 우리끼리는 울트론을 이기지 못한다며 이것을 꼭 실행해야한다며 배너를 설득하고, 배너는 처음에는 위험하다 하지만 동의한다. 그러다가 어벤져스 멤버들의 이것으로 의견충돌이 나와서 서로 치고 박고 싸운다.

 

 

 

 

 

 어벤져스 멤버들이 싸우고 있을 때 토르는 갑자기 날라와서 이 기계에 번개를 내리친다.

이 번개로 인하여 부족한 업로드가 다 채워지고 만다.

 

 

 

 

 

 토르의 번개로 인해, 그리고 전에 언급했떤 울트론이 만들려 했던 이것은 아이언매 슈트처럼 생긴 '비전'이라는 캐릭터다. 처음 등장했을 때 악 역 같아보였지만, 다행이도 선 역이었고 머리에 박혀있는 것을 인피니티 스톤중 하나로 덕분에 꽤 강력한 캐릭터이다.

 

 

 

 

 

 비전과 함께 어벤져스 멤버들은 울트론을 없애려 갔고, 울트론이 도시를 들고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며 사람들이 공중에 띄워져 위험에 빠진다. 그 때 닉 퓨리와 더불어 쉴드는 비행선을 끌고 올라와 시민들을 구하기에 힘쓴다.

 

 

 

 

 

 시민을 구하다가 죽은 퀵실버.

 

 

 

 

 

 퀵실버에 죽음에 슬퍼하던 쌍둥이 동생 스칼렛 위치는 울트론을 찾아내서 죽인다. 울트론은 스칼렛 위치에게 "너 여기 있으면 죽어"라고 말하지만 "난 방금 죽었어"라며 울트론에게 죽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고 하며 가슴에서 무엇을 빼내서 울트론을 죽인다. 사랑했던 쌍둥이 오빠가 죽었기에 자신은 이미 죽었다고 표현한 이 부분도 울컥했다. 

 

 

 

 

 

 아이언맨은 자신의 집으로 떠나고, 토르도 아스가르드로 떠나고, 헐크는 비행기를 타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비행해서 간다. 결국 자신에게 헐크라는 한계를 느낀 배너는 로마노프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밀어내려고 생각 했거나 더 생각을 해보려고 했나보다. 한편 어벤져스에 합류한 비전과 스칼렛 위치를 포함한 샘, 로드 중령,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가 모여 또 다른 어벤져스가 되며 엔딩을 맞이한다.

 

 

 

 

 

 

 쿠키 영상은 보다 못한 타노스가 이제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하며 끝이 난다.

 

 

 

 

솔직한 후기

 

 헐크가 있어서 액션신 또한 멋있었고 전체적으로 영화가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한다. 캡틴과 로다주는 항상 티격 태격 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계속 대비시키며 어벤져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깨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고 시간 가는줄 모르던 재밌었던 이번 시리즈다. 특히 로마노프와 배너의 감정을 공감하는 데에 나는 큰 재미를 느꼈다. 그렇기에 나에게는 마블 영화 중에 손꼽을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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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를 오늘 보게 되었는데 시즌1에서는 그루트가 큰 아이였는데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고 새싹으로 됬었다. 시즌2에서 아기가 된 그루트가 나온다. 졸귀탱

 팀원들 전부 괴물과 블록버스터 찍고 있는데 혼자 춤추며 쥐랑 블록버스터 찍고 있는 우리 

아이엠그루트

 

 

 

 

 

 

 

 

 소버린 왕국 '아이샤' 왕의 주문으로 가디언즈 친구들은 그루트가 춤출 때 괴물을 죽여서

배터리를 가져와서 '아이샤'에게 바친다. 그리고 가모라는 아이샤와 약속했던 자신의 동생 '네뷸라'를 수갑에 채운 채로 받아서 자신의 우주선에 묶어논다.

 

 

 

 

 

 

 

 

 잘 가고 있는 비행선을 뒤에서 소버린 왕국 대량의 비행선들이 가디언즈를 쫓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역시 심심할 날 없는 로켓이 배터리를 훔쳐서 그러는 것이 었는데, 배터리를 훔친 이유는 '훔치기 쉬워서'

정말 정이 가는 캐릭터다.

 

 

 

 

 

 

 

 역시 오늘도 조용할 날 없는 가디언즈 팀원들!

 

 

 

 

 

 

 시즌1에서도 나왔던 욘두는 시즌2에서는 꽤 멋있게 나온다. 좀 이따 나오는 피터 퀼의 아버지 이고는 나쁜 놈인데 피터 퀼의 어머니가 돌아 가셨을 때 피터 퀼을 데려오라고 이고가 시킨다. 그런데 이고가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란 걸 눈치 챈 욘두는 이고에게 데려다 주지 않고 자신이 키우게 된다.

 

 

 

 

 

 

 '테이져 페이스'라는 욘두 일당인데 욘두를 나중에 배신하고 자신이 우두머리가 된다. 시즌1에서 피터 퀼을 다시 받아줬을 때랑 평소에 캡틴 욘두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나보다.

 

 

 

 

 

 

 

 아까 전에 언급했던 피터 퀼의 아버지 이고 이다. 이고가 나쁘다고 표현한 이유는 피터 퀼의 어머니, 즉 자신의 부인에게 암을 심어서 부인을 죽였고, 피터 퀼에게 친구, 가족 다 스쳐가는 순간의 인연이라 말하며 자신과 피터퀼, 아들은 영원한 존재라며 둘이 살자고 제안한다. 주변인들 다 버리라고 하며 이 행성에서 같이 살길 원한다. 사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터 퀼은 이러한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고의 부하 '멘티스'

순수하고 착한 여자로 더듬이가 달려 있는데 사람에게 손을 대면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친구는 마지막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맴버로 영입이 된다. 비중이 작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마블 만화에서는 순수한 이미지로 꽤 비중이 크게 나온다고 한다.(이 사실은 네이버 블로그 출처)

 

 

 

 

 

 

 

 아이엠그루트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 둘 다 타노스의 딸로 네뷸라는 가모라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가모라에게 매일 진 이유로 타노스는 네뷸라의 몸을 개조를 한다. 그 때 네뷸라는 엄청난 고통을 안았다. 이러한 개조에도 가모라를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그러한 이유로 자신에게 매일 이긴 언니 가모라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언니를 이기고 싶어 한다. 

네뷸라는 말한다 "난 경쟁자가 아니라 언니가 필요했던 거야!" 라며. 네뷸라는 속으로 언니에게 기대고 싶고 평범한 가족처럼 사랑을 받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서로 오해가 있었지만 이 시리즈에서 나중에 언니를 구하며 서로 감정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장면이 나온다.

 

 

 

 

 

 

 로켓이 그루트에게 폭탄 타이머 조작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엠 그루트

 

폭탄을 설치해 이고 행성 안에 있던 이고의 뇌인지 심장인지 그 것을 폭발 시켜버리고 가디언즈 멤버들은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에 성공 못했던 피터 퀼을 욘두는 하나뿐인 우주복을 피터 퀼에게 입히고 이 행성을 탈출한다. 그리고 욘두는 숨을 못쉬어서 우주에서 그대로 죽고 만다. 나중에 욘두를 위해 멤버들은 장례식을 치뤄준다.

 

 

 

 

 

 욘두의 부하로 가디언즈 멤버에 합류하게 된다. 욘두의 무기 화살도 이 사람이 받게 되고 나중에 쿠키 영상에서

무기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욘두의 죽음 뒤에 라바저스 옛 동료들은 욘두의 죽음을 같이 슬퍼해주려고 우주에 와서 불꽃들을 터뜨린다.

이 장면 또한 멋있었고, 욘두라는 캐릭터에 대해 멋있는 면도 있었다고 깨닫게 해 준 장면이었다.

이번 시즌2에서 욘두의 존재감은 꽤 높았다!!

 

 

 

 

 

 

 쿠키 영상에서 나온 '아담'이라는 것인데

소버린 왕국 '아이샤'가 가디언즈 멤버들에게 앙심을 품고 가디언즈를 없애려 만든 것이다.

무엇인지는 다음 시리즈들을 보면 알게 될 것 같다.

 

 

 

솔직한 후기

 

 내 생각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그래도 가디언즈 멤버들 중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피터 퀼'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그렇지만 왜 사람들이 '아이엠그루트'를 매일 외쳤는지 알게 해주는 이번 시리즈였고, 로켓의 악동적인 저 괴짜같은 캐릭터 너무 좋다. 내 스타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 영화 굉장히 재밌게 보았다. 역시나 가장 킬링파트는 시작하고 아기 그루트가 춤을 출 때,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사실 영화 다 보고 블로그 쓰기 전에 한번 더 돌려서 춤추는 부분을 보았고, 이 블로그를 완성하고 나서도 한번 더 볼 것이다.

아이엠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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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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