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영화는 '블랙팬서'입니다. 블랙팬서의 뜻은 흑표범단이라는 뜻도 있지만

미국의 급진적인 '흑인운동단체'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이번 블랙팬서는 마블의 영화 내용 뿐만이 아니라 

흑인 인종 차별에 대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영화이다.

 

 

 

 

 이 것은 과거인데 티차카 전 국왕이 자신의 동생 은조부를 데리러 온다. 은조부의 배신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은조부의 친구인 주리는 역시 와칸다족 은조부도 스파이였지만 이 은조부를 감시했던 주리도 스파이였다.

 

 

 

  주인공 '티찰라'는 왕이 죽자 자신이 왕이 된다. 왕이 되기전에 이 블랙팬서에 나오는 특별한 물질 허브를 이용한 차같은 것을 마시면 그 힘이 전해져 왕이 되는 의식을 가진다.

 

 

 

 

 

 

 

 

 왕이 되고 난후 어떤 모래 같은 것에 자신이 묻히는데 그 동안 전 국왕이었던 아버지를 보게 되고 아버지는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티찰라의 질문에 아버지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라", "착하기만 해서는 왕이 될 수 없다"라고 조언을 해주며 티찰라는 깬다.

 

 

 

 티찰라의 동생 '슈리'는 티찰라의 새로운 슈트를 보여준다.

 

 

 

 나는 몰랐다가 영화 보면서 깜짝 놀랐다. 블랙팬서에서 대한민국 부산이 나온다. 부산에서 한 할머니도 출연하고 한국말이 꽤 나와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부산에서 악당 '클로'를 잡아서 심문 하는 도중 상대편들이 클로를 데려간다.

 

 

 

 결국 이들은 클로를 놓친다.

 

 

 '킬몽거'는 와칸다 족이었지만 미국인인 척하며 클로를 뒤 따르다가 클로를 배신해 죽인다. 그리고 그 시체를 가져가 와칸다에 바치고 와칸다의 왕 '티찰라'에게 왕위 도전을 한다.

 

 

 

 아까 과거에서 나왔던 주리는 이 분이다. 티찰라가 자신의 삼촌에 대해서 묻자 삼촌은 그 때 부족을 배신해 티찰라의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고 왔다고 말을 하지만 방금 위에 나왔던 킬몽거가 바로 죽임을 당한 은조부의 아들이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과 흑인들이 밖에서 차별을 당하며 힘들어 하는데 이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는 와칸다에게 실망감과 배신을 느끼고 와칸다에 등장해 왕위를 노린다. 그리고 왕위를 가리려고 티찰라와 싸우며 티찰라를 마침내 이기고 왕이 되고 만다.

 

 

 

 이들은 킬몽거가 와칸다의 왕이 되고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지바라 족장에게 와칸다를 도와줄것을 도움을 청하러 온다.

 

 

 

 

 지바라 족장은 한 어부가 데리고 온 의식없는 티찰라를 보호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허브를 빻아 그것을 차같은 것을 해서 그것을 티찰라에게 먹이니 티찰라는 의식을 찾는다.

 

 

 

 

 와칸다에 많은 비브라늄을 밖에 와칸다 스파이들에게 건네줘 세상을 멸망시키려던 킬몽거의 음모를 멈추게 하기 위해 티찰라는 슈트를 입고 모두와 싸움에 나선다.

 

 

 티찰라를 따랐던 오코예와 함께했던 부족들과 킬몽거 팀에 섰던 와카비의 부족들은 싸우지만 와카비는 항복하고만다.

 

 

 

 킬몽거와 티찰라는 서로 슈트를 입고 죽을 듯이 싸운다. 마지막에 티찰라가 킬몽거에게 칼을 찌르는데 성공한다.

 

 

 

 티찰라는 킬몽거를 치료해 주고 싶다 하지만 킬몽거는 그것에 동의 하지 않고 자신에게 꽂혀있던 칼을 뽑으며 죽는다.

 

 

 

 쿠키영상에서는 시빌워에서 와칸다에 얼렸던 윈터솔져 버키가 등장한다. 또 언제 등장할지 굉장히 궁금해진다.

 

 

 

솔직한 후기

 

일단 처음과 중간에 흑인 인종에 대한 차별들의 의미들을 내포하려는 것이 보여 기대를 했는데 그것이 생각보다 나에게 전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킬몽거가 왕위를 빼앗아 왕이 됐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도망가서 다른 부족에게 도움을 청하고 티찰라를 찾아서 다시 왕위를 되찾으려고 한다. 여기에서 가족들과 티찰라의 와칸다를 되찾으려는 심정은 이해 되지만 멋있게 나오는 티찰라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불공정하게 왕위를 되찾으려는 반역과 같은 모습에 나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솔직히 로스의 역할에 대해서도 감정선이 부족했다고 나는 느껴졌다. 오코예 부족에게 와카비 부족이 무릎꿇는 장면도 나는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됐다. 여러모로 스토리의 이해를 시켜주는 감정선들이 부족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처음으로 별점을 매겨보는데 오늘 블랙팬서의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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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어제 본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

이 영화도 마블에서 나온 영화중 기대되는 작이었는데 마법을 쓴다는게 일단 다른 영웅과 차별이 되어 궁금했다.

 

 

 

 

 시작하자마자 악당 케실리우스가 등장한다. 다크 디멘션 도르마무를 소환하려는 의식이 써있는 책장을 떼어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그것을 막으려는 '에인션트 원' 케실리우스의 스승이었으며, 상당한 실력자로 케실리우스의 악한 행동을 막으려고 온 힘을 다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래 신경외과에서 저명한 의사다.

 

 

 

 교통사고로 팔의 신경이 다 손상되버려서 철심을 엄청 박았는데 그 덕분에 손이 떨려 이제 더 이상 의사를 하기 힘들어졌고 일생생활까지 힘들어졌다. 그리고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재활해주는 사람의 말을 들었는데 스트레인지처럼 신경이 다 나가고 나서도 지금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팽본'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듣고 스트레인지는 그를 찾아간다. 그는 멀쩡히 농구를 하고 있었으며 그는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의 치료법을 알려준다. 카마르-타지 에 가서 스승님을 만나서 정신수양을 했다고 말한다. 곧장 스트레인지는 카마르-타지 라는 곳을 찾아간다.

 

 

 

 카마르-타지 에서 만난 에인션트 원, 스승님.

 

 

 

 

 이 와중에 케실리우스는 의식을 통해 다크 디멘션 도르마무를 소환하려 하고 있다.

 

 

 

 

 에인션트 원의 제자들은 열심히 마법을 연습하고 있다. 상상 하란다.

 

 

 

 

 많은 수련을 하고 나서 스트레인지는 케실리우스가 훔쳐간 책장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러다가 다른 책장에서 본 의식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행한다. 야마모토 눈이 있게 되면 초록색빛이 생기며 그것으로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

 

 

 

 요상한 저 빨간 망토가 스트레인지를 선택한다.

 

 

 

 

 케실리우스에게 스승님의 영생의 원천이 자신들이 철저하게 악이라고 여겼던 다크 디멘션 도르마무로부터 온것을 듣고는 스트레인지는 스승님에게 실망감을 전한다.

 

 

 

 

 스승님이 떨어져 의식을 잃자 스트레인지는 그녀를 자신이 전에 있던 병원으로 데려 온다. 그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만 택도 없고 서로 영혼이 빠져나와 대화를 한다. 그녀는 다크 디멘션의 힘을 빌려 영생을 살아온 것은 '때론 대의를 위해 규칙을 어겨야 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없으면 이 세상을 마법으로부터 지킬 자가 없다고 생각하여 규칙을 어겨 지키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스승님은 심장이 멈추고 돌아가신다.

 

 

 

 

 도르마무를 소환에 성공한 케실리우스를 상대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야마모토의 눈을 빌려 시간을 되돌려 자연의 법칙을 돌려논다.

 

 

 

 

 

 

 

 

 해결법을 찾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도르마무에게 직접 가서 자신과 도르마무가 이 순간의 시간에 갇히게 만든다. 그리고 도르마무에게 협상을 하러온다. 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를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고 이에 질린 도르마무는 협상을 받아들인다. 닥터스트레인지는 도르마무를 소환한 케실리우스 일당과 함께 도르마무가 사라져달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도르마무는 케실리우스 일당과 함께 사라지고 세상은 평온을 되찾는다.

 

 

 

 에인션트 원의 충실한 제자였던 이는 스승님이 악한 도르마무에게 영생을 얻은 것을 알고는 실망이 커서 이 길을 가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마지막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손을 보지만 여전히 떨린다. 스승님에게 팽본이 정신수양만이 아닌 마법을 자신에게 불어 넣어 척추를 고친것을 들은 닥터스트레인지지만 마법으로 자신의 손을 고쳐 세상에 돌아가는 것이 아닌 이대로 마법으로부터 자신의 세계를 지키는 것을 택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인 듯 하다.

 

 

 

 팽본은 마법의 힘을 빌려 자신의 다리의 신경을 되찾았었지만 이 길을 걷지 않겠다는 제자가 와 팽본의 마법을 빼내 팽본을 다시 하반신 마비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이 자는 닥터스트레인지2에서 악당으로 나올 것 같은 암시를 두고 영화는 끝난다.

 

 

 

솔직한 후기

 

컴버배치가 유명한 것은 알았지만 영화로 접한 것은 여기가 처음이었는데 이 배우의 연기력이나 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덕분에 영화를 보는 내내 재밌게 보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제자가 스승에게 돌아선 동기나 감정은 알겠으나 그 동기를 보여준 장면이 임팩트 있게 하나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덕분에 이 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전개가 아니었나 싶다. 마지막에 도르마무와 거래하는 장면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그리고 시간을 돌리며 되감기 되는 세상과 미러 디멘션으로 도시들이 눕고 그 위에서의 액션씬 이런것들은 본적이 없던 액션씬들이었기 때문에 볼 것이 많은 영화였고 시리즈2가 기대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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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마블로 넘어온 '스파이더맨 홈커밍' 완전 기대기대하고 봤습니다.

 

 

 

 이번 영화의 악당인데 박쥐같은 날개로 막 날라다닌다. 원래 어벤져스와 싸운 적들의 남은 에너지들을 처리하는 일을 했었는데 스타크때문에 일자리를 뺏기는 바람에 돈을 벌려고 그 에너지원들을 연구해 무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나오는 스파이더맨의 시점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스파이더맨이 직접 찍은 것이다. 이 때부터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를 알게 된다. 말이 굉장히 빠르고 많다. 그래서 더욱 정이 가는 캐릭터다. 동네 꼬마같은 캐릭터.

 

 

 

 시빌워 끝나고 이제 집으로 보내주는 스타크. 스파이더맨은 자신을 허그해주는 줄 알지만 문을 여는 스타크.

 

 

 

 

 왼쪽에 있는 '네드'라는 친구와 오른쪽에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학교에서 피터가 좋아하는 '리즈'

 

 

 

 

 스타크와 피터에게 자신에게 주어지는 악당을 물리치는 임무를 계속 기다리는 중이지만 수개월째 연락이 안온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는 피터. 평소에는 학교끝나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러던중 ATM에서 돈을 훔치는 강도들을 발견하고 거미줄로 쓩쓩 날라가서 적들을 제압하는 중.

 

 

 

 적들을 제압하고 집에 있는 숙모를 모르게 하기 위해 조심히 창문으로 집에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는데 그곳에는 친구 네드가 앉아있다. 네드는 같이 놀려고 피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보고 만다. 이 친구도 굉장히 매력있게 나왔다. 이 친구와 피터의 캐미가 볼만하다.

 

 

 

 

 리즈의 파티에 갔다가 또 적들을 발견하고 싸우다가 물에 빠진다. 물에 빠져 허우젹거리던 스파이더맨을 토니는 슈트를 보내서 피터를 구한다. 

 

 

 

 

 스타크는 인도에서 슈트를 통해 피터에게 말하는 중이다.

 

 

 

 집에 돌아가던 중 피터는 무기에 쓰이는 에너지를 주워 연구한다.

 

 

 

 피터는 굉장히 똑똑하고 퀴즈에 강하다. 이번 퀴즈 대회는 워싱턴에서 열리는데 워싱턴 근처에 적들일 있는 것을 알아내고는 퀴즈대회 가는것에 동참해 버스를 탄다.

 

 

 

 

 퀴즈대회 전날 숙소에 있다가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곳으로 가 적이 물건을 훔치는 것을 보고는 저지 한다.

 

 

 

 저지하다가 스파이더맨은 컨테이너박스에 갇히고 기절한다. 깨어난 후 나와보니 역시 갇혀있다. 그곳에서 스타크가 준 새로운 슈트를 속성 수업을 받는다, 슈트에 있는 인공지능에게.

 

 

 

 슈트에 있는 인공지능 여자목소리를 피터는 캐런으로 부르기 시작하고 캐런에 의해 자신이 주운 에너지원이 폭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폭탄은 친구 네드의 가방 안에 있고 그것은 폭발한다.

 

 

 

 

 뒤늦게 달려가 친구들을 구하는 스파이더맨!!

 

 

 

 

 계속 스파이더맨에게 당해 물건을 못 훔쳐오자 화난 악당.

 

 

 

 

 악당들이 에너지를 거래하고 있을 때 피터는 기습을 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스타크가 보낸 FBI들이 숨어 있었는데 스파이더맨 때문에 이들을 기습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적들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폭탄에 의해 배는 반으로 갈라져 시민들의 위험에 빠져있었고 그곳에는 스파이더맨 혼자서 사건을 수습하기에는 불가능했다.

 

 

 

 

 그 때 아이언맨은 날아와서 배들을 다시 합쳐 놓는데 성공하고 시민들을 살린다.

 

 

 

 

 스파이더맨은 계속 자신이 영웅이 되고 싶고 악당들을 물리칠 생각에 흥분이 되어서 임무를 많이 받고 싶어 하지만 스타크는 그가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와중에 스파이더맨은 일을 저질러서 시민들이 위험에 빠지는 순간이 다가 왔다. 그래서 스타크는 피터에게 말로 책임감을 심어준다. 그리고는 아직 준비가 덜 된 피터에게 슈트를 빼앗는다.

 

 

 

 전화를 안받자 걱정했던 피터의 숙모. 피터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피터는 스파이더맨 슈트를 빼앗기고 이제 학업에 집중하며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리즈와 같이 홈커밍 파티를 하러 가게 되어 그는 리즈의 집에 가서 같이 파티를 갈 준비를 한다.

 

 

 

 리즈의 집에 들어간 피터는 당황한다. 그 악당이 바로 리즈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악당도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아보고 그에게 협박한다. 자신을 한번 더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피터는 굴하지 않고 적들과 맞서 싸운다. 비행기에서 물건을 훔치려는 악당과 땅까지 내려와 격렬한 격투씬을 벌인다. 마지막에 악당은 날개가 파손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을 가지고 날아가려 한다. 피터는 악당을 살려주려 하지만 거미줄이 바닥이 나 지키지 못한다. 그래도 악당은 살아있고 체포 되어 수감된다.

 

 

 이번 큰 일을 잘 해결해낸 피터에게 스타크는 어벤져스에 정식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새로운 슈트를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이 덜 준비되었다고 느꼈는지 피터는 그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돌아갈 때 피터는 '이것은 혹시 테스트였냐'고 물어본다. 스타크는 '테스트였다, 합격이다.' 라고 말하지만 뒤에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취임식을 보러 온 기자들로 둘러싸여있었고,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순간적인 센스로 넘긴 스타크였다. 

 좋다고 슈트를 입을줄 알았던 피터의 마지막 모습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금 더 책임감이 생기고 성장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빠밤!!

 

 

 

 

 스타크에게서 소포로 날아온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있는데 뒤에서 숙모에게 들킨 스파이더맨,

아니 피터 파커!!

 

 

 

솔직한 후기

 

 굉장히 매력적인 영웅이었다. 어떤 스타일의 배우가 스파이더맨 역을 할지 궁금했고 기존에 있던 스파이더맨이 있기에 비슷한 캐릭터가 했으면 이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겠지만 우선 이 배우 톰 홀랜드를 캐스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능력적인 것도 임팩트 있지만 확실히 다른 어벤져스 영웅들의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 보는 입장에서 너무나 재밌었던 스파이더맨이었다. 조만간 스파이더맨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꼭 극장가서 봐야겠다. 꿀잼이었다!! 스파이더맨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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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오늘은 내가 마블 시리즈 중 가장 기대하고 기대하던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를 보았다. 예전에 보러 극장에 갔다가 많이 피곤했던 상태였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스칼렛 위치' 완다는 히드라 군인이 자폭하려는 걸 막다가 이것을 공중에 폭발 시켜 버렸는데 이 폭발이 어느 한 건물에서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인명 사상을 입었다. 이걸로 또 어벤져스는 건물 피해와 인명 피해로 언론에서 오르락내리락 했다.

 

 

 

 또 스타크에게 할말이 있어 온 한 여성은 스타크에게 자신의 아들을 스타크 당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소코비아에 있던 봉사활동을 하러 간 아이였는데 저번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소코비아가 많은 피해를 입는 바람에 생겼던 인명 피해 중 한 소년이 이 여성의 아들이었다. 여기서 스타크는 큰 죄책감을 앉게 된다.

 

 

 

 

 스타크는 장관님과 같이 어벤져스들과 회의를 한다. 그리고 장관은 현재 어벤져스는 너무 위험하다며 통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UN 산하기구의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공공적인 단체가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 바램이라기 보다는 반 강제식이다.

 

 

 

 

 중간에 나오는 지모라는 사람이다. 자신의 아들과 아내가 어벤져스 전투 중에 죽었지만 어벤져스는 책임을 지지 않고 그저 집으로 가는 것을 보고 복수를 꿈꾼다. 그래서 윈터솔져를 다시 명령에 복종하게끔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찾고 있다.

 

 

 

 비전은 아이언맨이 나오고나서 악당들이 더 악해지고 무서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이 어벤져스의 잘못이냐는 질문에 비전은 "도전은 충돌을 야기하고 충돌은 재앙을 낳는다. 그러므로통제가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비전은 통제가 필요하니 un 협정에 동의하는것으로 간다.

 

 

 

 캡틴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협정을 하게 되면 그것은 책임 회피라고 말한다.

 

 

 

 어벤져스와 회의 중 자신이 좋아했던 페기가 죽자 페기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 간다. 그리고 페기의 딸 샤론 카터가 연설한다. 샤론은 페기에게 이렇게 물었다. 여성이 무시당하던 시절 스파이 세계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타협해야 할 때와 밀어붙일 때를 알아야 돼. 세상 모두가 잘못을 옳다고 하더라도 세상 모두가 네게 비키라고 해도 나무처럼 단단히 서서 상대 눈을 똑바로 보면서 먼저 비키라고 말하렴.'

 이 샤론의 연설이 현재 캡틴 아메리카의 입장임을 보여준다. 

 

 

 

 

 UN 협정건으로 와칸다에서는 국왕과 국왕의 아들도 오고 많은 인사들이 모인다. 물론 캡틴은 오지 않는다. 그 와중에 폭발이 일어나 국왕은 죽고 많은 인명 피해와 건물 피해가 일어난다. 그리고 언론은 범인은 윈터솔져, 버키 라고 한다. 모든 어벤져스들이 버키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 분이 국왕의 아들, 와칸다의 왕자이다. 블랙팬서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다.

 

 

 

 와칸다의 왕자는 윈터솔져가 범인인줄 알고 계속 쫓아가며 죽이려 하고 캡틴은 버키가 한 짓이 아님을 알자 버키를 지키며 자신의 편 군인들에게도 반항 하고 만다. 그래서 캡틴과 윈터솔져 버키는 체포 된다.

 

 

 

 

 비전은 스타크의 명령대로 완다가 바깥세상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처음 폭발 사건 때문에 완다의 능력이 세상에서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비전은 미안해 하고있고 완다는 상처를 받는다. 자신이 세상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캡틴은 스타크의 말에 UN협정 사인을 하려다가 직전에 스타크가 완다까지 보호하고 있다는 말을 하자 캡틴은 화가 난다. 스타크가 말하는 보호를 캡틴은 구금이라고 생각하고 어린 완다가 상처받을 생각을 하니 캡틴은 화가 나서 사인을 하지 않고 나가 버린다.

 

 

 

 

 위에 언급했던 어벤져스에 복수하려는 지모는 윈터솔져를 다시 조종할 것을 찾았다. 그리고 의사를 죽이고 자신이 몰래 의사인 척 하고 접근해 부하를 통해 온 전기를 차단시키고 버키에게 세뇌를 하게 된다.

 

 

 

 버키의 정신이 돌아오자 지모의 계락을 알아내려고 샘과 캡틴과 머리를 모은다. 그 계략은 버키처럼 얼음에 갇혀 자고 있던 윈터솔져들이 더 있는데 그 자들을 이용할 것이라는 계락으로 착각해 그들은 러시아에 가려고 인원들을 모은다. 하지만 진짜 계략은 따로 있었다.

 

 

 

 스타크는 캡틴 팀원들을 저지할 인원으로 스파이더맨을 찾아 데려온다.

 

 

 

 은퇴한다던 호크아이 클린트는 비전과 맞서서 완다를 캡틴에게 데리고 간다.

 

 

 

 

 앤트맨도 캡틴을 도와 싸우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희대의 액션씬이 나온다. 보기만해도 멋있다. 캡틴은 누명을 씐 버키를 지키려고 함과 동시에 지모가 윈터솔져를 풀면 그 몇명의 윈터솔져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세상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스타크는 버키가 범인인 줄 알고 버키를 체포하고 UN과 협정 맺어 자신들은 통제를 받아야 하는 것이 세상을 지키고 정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충돌한다.

 

 

 

 싸움이 거의 끝나가고 캡틴과 버키가 탄 비행기를 호크아이 샘과 로드 중령, 그리고 아이언맨은 캡틴을 계속 따라간다. 그리고 로드 중령은 비전에게 호크아이를 처리할 것을 명하는데 비전은 로드 중령을 공격하고 만다. 로드 중령을 아이언맨도 샘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로드는 척추가 크게 다쳐 다시 걸을 수 없게 된다.

 

 

 

 

 버키가 진짜 범인이 아니고 지모에게 계략이 있어 이것을 막아야 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안 스타크는 아무도 모르게 샘에게 캡틴 위치를 물어본다. 그리고 캡틴을 도우러 간다.

 

 

 

 

 캡틴과 버키, 그리고 스타크는 지모에게 도착했지만 지모의 계략인줄 알았던 윈터 솔져들의 부활은 페이크였다. 윈터 솔져들은 자면서 죽어 있었다. 지모는 한 영상을 캡틴과 버키, 그리고 스타크에게 보여준다. 초반부터 찾아 해맸던 

버키의 1991년 임무보고서 인듯 하다. 

 

 

 

 저 임무보고서에는 윈터솔져 버키가 조종을 당했기는 하지만 스타크의 부모님을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에 화가 난 빡친 아이언맨은 버키에게 죽일 듯이 덤빈다. 옆에서 캡틴은 그 때는 버키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이런다고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말하며 아이언맨은 말리지만 소용 없다. 그래서 2:1로 싸움이 일어난다. 나중에 가면 스타크는 캡틴도 엄청 원망했을 것 같다. 자신을 죽인 부모의 원수를 죽이려는데 그것을 막고 자신을 제지하는 캡틴을 보면서.

 

 

 

 

 지모는 자신의 계획대로 어벤져스끼리의 싸움을 만들었고 자신은 자살하려 하지만 와칸다의 국왕이 그것을 용납치 않고 막아선다. 그리고 체포한다.

 

 

 

 마지막에는 샘과 클린트, 앤트맨이 갇혀있는 수중감옥에 캡틴이 구해주러 달려오며 끝난다. 아이언맨에게 언제든 우리가 필요하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쿠키영상에서는 윈터솔져를 와칸다에 얼린다.

와칸다를 배경으로 하는 블랙팬서가 굉장히 기대된다.

 

 

 

솔직한 후기

 

내가 지금까지 본 마블 시리즈 중 단연 최고였다. 액션신 또한 다 재밌었고 인물들간의 입장과 UN 협정에 대해서 또 각자의 입장, 또 버키와 아이언맨과 캡틴의 입장차이가 나오며 서로서로 싸우는데 이 것보다 더 영화를 잘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전개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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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방금 본 영화 앤트맨!! 

마블에서 가장 생소했던 영웅.

드디어 본다.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스콧은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세상에 나온다.

그리고 친구에게 자신은 전기공학 석사학위가 있으니 취업에 자신한다.

 

 

 

 

 

 

 취업에 자신한 스콧은 베스킨라빈스에 취업하고, 사장님에게 바로 짤린다.

전과자라는 사실을 숨겼다가 사장님한테 들켰기 때문이다.

나는 베스킨 라빈스 초코민트칩 굉장히 좋아한다.

 

 

 

 

 

 이 분은 대런 크리스.

악당으로 나옵니다.

 

 

 

 

 

 

 왼쪽은 핌 박사, 원래 회사는 핌의 것이었지만 대런 크리스의 힘으로 핌을 몰아내는데 성공

 

 

 

 

 

 복역을 마친 스콧은 딸 캐시에게 토끼 인형을 선물해 주러 생일파티에 온다.

전 부인과 캐시의 새 아빠에게 안좋게 보이지만 굴하지 않고 캐시를 보러 왔다.

캐시는 스콧을 많이 좋아하는게 보이고 너무 귀엽다.

 

 

 

 

 

 스콧은 캐시를 보려면 아파트를 얻고 직장을 얻어서 수입이 생기면 정기적으로 보여준다는 전 부인의 말에 

친구들에게 권유 받았던 어느 집의 도둑질을 하게 된다. 결론은 돈이 필요해서 도둑질을 시작함.

 

 

 

 

 이 분은 핌 박사의 딸 '호프'. 예전에는 대런 크리스와 한 패였지만 크리스의 잔인함과 안맞자 다시 아버지의 편에 서서 크리스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어느 집을 도둑질 했었는데 그 집은 핌 박사의 집. 나중에 알고보니 핌 박사는 일부러 자신의 집 비어져 있음을 흘려 스콧에게 도둑질을 하게끔 설계를 하였던 것이다. 도둑질을 하러 금고를 땄지만, 그곳에는 이러한 슈트만 덩그러니 있었고, 한번 입어보는 스콧.

 

 

 

 

 

 스콧은 버튼을 아무거나 누르다가 작아진다. 저 곳은 욕조 안 친구가 튼 물에 쓰나미 난듯

죽기살기로 도망친다.

 

 

 

 

 저 슈트로 작아져서 한 고생하자 겁이 덜컥 난 스콧은 저 슈트를 다시 핌 박사의 집에 갖다 놓으려 하지만 그 떄 경찰에게 잡혀 교도소에 다시 오게 된다. 교도소에서 핌 박사는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면 교도소에 앤트맨 슈트를 줄테니 작아져서 도망을 치라고 스콧에게 제안을 하였다. 

 

 

 

 

 

 제안을 받아들인 스콧은 핌박사가 시킨 것을 훔치러 간다. 그곳에서 샘(팔콘)을 만나 액션 씬을 벌인다.

어벤져스 팔콘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큼 슈트에 숙달이 많이 된 스콧은 제법 잘 싸운다. 위에서는 팔콘 혼자 노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작아진 앤트맨과 싸우고 있는 장면이다.

 

 

 

 

 

 앤트맨은 크리스의 계획을 물거품 시키기 위해 싸우다가 크리스의 회사를 무너뜨리고 헬기로 도망친 크리스를 쫓아갔지만 크리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옐로우 슈트로 앤트맨과 같은 능력을 가지는데 성공한다.

 

 

 

 

 

 앤트맨은 크리스의 슈트에 평소보다 더 작아져 들어가서 크리스를 없애는 데 성공하지만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못할 위험에 처한다. 조절기 건드리지 마라는 핌의 말을 안듣고 조절기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것으로 교체하고 실험을 해본다. 그래서 다시 커지며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스콧 친구인데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한 줄로 요약하면

어벤져스에서 앤트맨을 찾고 있다는 소리이다.

 

 

 

 

 

 

 쿠키 영상에서 핌 박사는 자신의 아내와 개발중이었던 와스프 슈트를 자신의 딸 호프에게 선물한다.

앤트맨의 2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에 호프와 같이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호프와 스콧은 애정전선을 탄다!!

 

 

솔직한 후기

 

 이 영화를 보기 전 기대를 별로 안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나는 겁이 많고 벌레를 싫어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벌레가 크게 나오고 사실대로 묘사를 하면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개미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이 앤트맨에서는 나는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개미들이 너무 징그러웠고 부정적으로 소름이 많이 끼쳤다. 그래서 스토리 조차도 이입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 덕분인지 호프와 핌 박사와 핌 박사의 아내 이야기로 감정선을 이 영화에서 만든 것 같지만 나는 감정이입을 하지 못 하였고, 억지로 끼워놓은 부분으로 나는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벌레가 크게 나온다는 것이 나는 '빨리 이 영화가 끝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 나의 솔직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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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어제 본 영화는 캡틴아메리카의 두번째 시리즈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 이다.

 

 

 

 

 

 윈터솔져에서 주요 인물은

캡틴 아메리카, 닉 퓨리, 블랙 위도우, 샘(팔콘), 윈터솔져 등이 있다.

 

 

 

 

 임무 수행을 하는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는 인질을 구할 시간 순간이 아까운데

블랙 위도우는 자신은 다른 임무를 맡았다며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 캡틴 아메리카는 불만 표출.

닉 퓨리에게 서로 못 믿으면 그것은 팀이 아니다. 라고 서로 말 다툼을 벌임.

 

 

 

 

 

 닉퓨리는 경찰로 위장한 적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앞에 저기 조그맣게 보이는 윈터솔져에게 폭탄을 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잘 도망감.

 

 

 

 

 

 

 닉 퓨리는 죽고 사무국장 피어스가 리더가 됨.

사실 닉퓨리는 죽지 않았고, 이 사무국장 피어스라는 사람이 히드라의 리더. 한마디로 나쁜놈 

 

 

 

 

 닉 퓨리가 캡틴 집에서 총에 맞아 쓰러지며 캡틴에게 usb를 전달.

블랙 위도우와 캡틴은 usb로 길을 찾아가 퍼스트어벤져에 나왔던 '졸라'라는 박사의 뇌가 심어져있는

데이터를 찾아서 실드 안에 히드라가 많이 심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됨.

 

 

 

 

 

 

 

 

 

 

 히드라에 속해 있는 윈터솔져.

 

 

 

 

 캡틴과 싸우다가 정체를 알게되는데 이 사람은 퍼스트어벤져에 나왔던 캡틴아메리카의 절친 버키.

열차에서 떨어져 죽은 줄 알았지만, 아까 언급했던 '졸라' 박사가 생체실험을 통해 팔에 강철을 심는 등 다시 살리고 얼음에 얼려서 이 시대에 다시 나오게끔 만듬.

버키는 캡틴을 기억 못함.

 

 

 

 

 

 

 

 

 닉 퓨리는 죽은줄 알았지만, 살아 있었다. 캡틴과 블랙 위도우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닉 퓨리는 실드에 있는 모든 인원들을 믿을 수 없었기에 상황을 지켜보고자 모두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에 처음 나온 팔콘!

여기에서 임팩트 있게 멋있게 나온다!!

 

 

 

 

 

 

 

 블랙 위도우는 어떤 높은 위치에 있는 여자분으로 변장을 해서 피어스를 속이는데 성공.

나중에 블랙 위도우는 인질로 잡히지 않고 자신의 고통을 희생해 쓰러지고 인질이 없어진 피어스를

닉퓨리가 쏴서 죽인다.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와 다리에 만나서 일대일 맞짱을 뜬다.

이 액션씬 또한 멋있었다.

 

 

 

 

 

 

 

 실드는 히드라의 작전을 실패하게 만들고 히드라 비행기들을 격파한다. 그 와중에 몸이 낀 윈터솔져, 버키를 캡틴이 구한다. 배은망덕한 버키는 캡틴을 다시 때리기 시작하고 캡틴은 비행기에서 떨어져 물 속에 빠지고 만다.

 

 

 

 

 

 츤데레 버키는 캡틴을 구하고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사건은 다 마무리 된다. 히드라 간부들은 다 잡히고 실드 또한 없어진다.

높은 사람들이 블랙 위도우에게 교도소가 어울린다고 말을 하지만 블랙 위도우는 '잡을테면 잡아가라. 너희는 우리를 체포를 못할 것이다. 우리를 너희는 필요로 할테니까' 식으로 멋있게 말하며 퇴장한다. 존멋!!

 

 

 

 

 

 닉 퓨리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의식해서인지 자신을 죽은 것 처럼 위장한다.

자신의 집과 자신의 안대를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캡틴과 블랙위도우를 만난 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쿠키 영상에서는 아직 남은 히드라가 두 쌍둥이를 실험해서 이 쌍둥이들을 언제 세상에 풀 것 같다는

암시를 준다.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는 윈터솔져 버키가 나와서 또 언제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하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는 잘 짜여져 있는 마블 영화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캡틴 아메리카가 엘리베이터에서

히드라들과 싸우는 액션신 너무 멋있었고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였다. 나름 재밌었다.

그래도 나는 '아이 엠 아이언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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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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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죽은 시인의 사회> 이다.

이 영화는 나와 친한 형의 추천으로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요즘 나의 고민과 나의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해준 영화이다. 이 영화로 나에게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의 추천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한다.

전통, 명예, 규율, 최고를 강조하며 보수적으로 교육을 하며 학생들을 명문대로 많이 보내는 영국의 사립학교에 '존 키팅' 선생님이 오면서 시작한다.




 [명작 영화] 다시 보고싶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로빈윌리엄스  주연




  존 키팅 선생님은 첫 수업 때 학생들을 졸업생들의 사진이 있는 곳으로

학생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말한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졸업생들은 모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영원할 것 같던 나의 삶도 청춘도, 이 사람들처럼 끝이 난다고.

그래서 존 키팅은 이렇게 말한다.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





[영화추천] 로빈월리웜스의 죽은시인의 사회






두번째 수업에서는 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첫 단원을 찢어버리라고 한다.

이 첫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은 시를 수학적으로 그래프로 표현해서 이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이 시는 '안 좋은 시'이다 라고 단정 짓는 내용이었다. 완전 틀에 박혀 있으며, 이 시를 숫자로

표현 하였다. 존 키팅은 시는 수학적으로 표현 하는 이 내용은 완전 쓰레기라고 하며 찢어버리라고 말한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평소에 정석,정답이라고 생각해왔던 교과서가 찢어진다. 이 점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속 한편이 시원할 수도 있고, '교과서는 정답이다'라고 가지고 있던 지금까지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장면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




"화려한 연극은 계속 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이 대사가 인상깊었다. 내 인생이란 화려한 연극 속에 나는 '나'라는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영화:죽은시인의사회






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을 한명씩 교탁 위에 올라가게 해서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해준다.

내가 지금 앞에서 똑바로 보는 의자와 다른 곳에 올라서서 보게되는 의자는 똑같은 의자지만 

보는 각도가 달라지니 물체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 보려고 한다면, 그것 또한 기회가 될 수 있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혼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죽은 시인의 사회 줄거리로 알아보는 카르페디엠





이 두명은 친구다. 왼쪽에 보이는 친구는 '토드' , 오른쪽에 보이는 친구는 '닐' 이다.

이 두 친구는 룸메이트로 한 방에서 지내지만 성격은 극과 극이다. 닐은 외향적이며 사교성이 좋은 반면

토드는 조용하고 마음을 쉽게 못 여는 친구이다.





[영화 리뷰/추천]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엄청 보수적인 아빠 아들인 닐은 아빠의 뜻으로 이 사립학교에 들어와 좋은 성적을 받고 명문대를 가려고 한다. 하지만 존 키팅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닐의 인생은 바뀐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은 명문대를 가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직업을 갖는게 아니라, 배우를 하고싶다고 느낀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허락 아닌 허락을 받고 연기를 감행한다. 연기를 하면서 닐은 너무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그런데 끝나고 아버지를 보며 표정이 싹 굳고 아버지는 닐의 연기를 반대하며 다른 학교로 전학보낸다고 한다. 닐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려 하지만 이제껏 억압받으며 살아왔던 닐은 아버지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순응하고 만다. 아니 순응하려 했지만 닐은 그러지 못했다. 이제까지 쌓였던 감정이 터져버린 것 같았다. 다 포기 한 것 같았다. 밤에 아버지의 권총을 빼서 자살을 하고 만다.

 닐의 룸메이트였던 토드와 친구들은 너무 슬퍼하고, 이 학교의 교장은 이 사건을 묻으려 존 키팅 선생님에게 모든 잘못을 씌우며 주변에 있던 친구들에게 사인을 받는다. 그리고 존 키팅 선생님은 학교에서 해임 당하고 만다.




흐끅, 영화개슬퍼ㅠㅠㅠ






해임 당하고 존키팅 선생님은 교실에 남겨놨던 자신의 짐을 찾으려 교실을 다시 들어간다. 그리고 교실에는 교장선생님이 있다. 존키팅 선생님이 짐을 싸고 집에 가려던 중 토드는 일어나 자신의 책상 위에 서며

"Oh Captain Oh My Captain"을 외친다. 가장 소심했던,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토드가 말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로빈 윌리엄스, 이 시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토드가 일어나자 한명씩 몇명의 친구들이 책상 위에 올라가 똑같이 "Oh Captain Oh My Captain"을 외친다.

이 엔딩장면은 소름이 끼쳤다. 이 학생들에게서 존 키팅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다 틀에 박혀 공부만 하고 인생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하던 학생들이 학교라는 곳에서 수업시간에 책상 위에 올라간다? 이것은 정말 큰 자신들의 깨달음이라고 느낀다. 






죽은 시인의 사회 - Dead Poets Society, 1989




 나는 이 영화를 보며 존 키팅 선생님 같은 사람이 나와 가깝게 있었다면은 정말 큰 축복이었을 것이다라고 한번 상상해봤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고등학교까지는 무조건 나와야 하며, 대학을 가야하며, 대학을 안가도 취업을 무조건 해야 한다. 25살인 내가 지금 알바를 하고있다고 하면 그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며, '네 나이때는 취업을 해야 된다', '안정적인 직장을 잡아야 한다' 하며 정답인냥 얘기들을 한다. 내 인생을 책임져줄 것도 아닌 사람들이기에, 나는 이 말들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하고 이 사람들에게 내가 왜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 사람들에게 설득하려 하지 않고 이해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물론 지금 내가 하는 말이 학교를 나와 직장에 다니고 적금을 들며 정년은퇴를 하고 살아가는 직장인의 삶을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이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삶인지, 아니면 최소한 내가 싫어하는 삶은 아닌지 한번 스스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나의 생각이다.



이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한 대사가 나온다.



"삶을 마쳤을 때 삶을 후회 말라"


 사람은 다 죽는다.

그러기에 이 순간순간 소중하다. 아름답다.

현재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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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제주도립미술관, 영화 동주 상영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동주'이다.

2019년 올해는 삼일절 100주년으로,

1919년 3월 1일, 삼일절,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 독립운동 하셨던 모든 분들, 또한 우리 나라를 져버리지 않았던 그때 당시의 모든 우리 국민들을 위해 잊혀서는 안 될 날이다. 

 내가 감히 말하자면, 이 영화를 모두 꼭 한번씩 봤으면 좋겠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나도 평소에 이 분들을 의식 안하다가 삼일절, 광복절 이런 의미있는 날만 생각 했다. 오늘부터 계속 의식하고 생각하리라는 자신도 없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많은 반성을 하고, 특히 마지막 부분에 '송몽규'와 '윤동주'의 일본인앞에서 사인하면서 울분을 토해내는 장면은 나에게 있어서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나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멋있는 사람들이다.




'동주' 강하늘 &quot;일본어 대사, 수능 때 보다 더하게 공부했다&quot;





윤동주는 배우 강하늘이 연기했다.

윤동주는 시로 당시 시대에 맞선 사람이다. 시로 자기 반성과 일본에게 빼앗긴 우리 땅과 우리 국민들의 자유에 대해 울부짖음 등 많은 표현을 했다. 윤동주라는 사람을 강처중이란 친구가 소개한 글이 있다.

윤동주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주변에 친구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의 많은 부탁에도 절대 거절 않고 웃으며 다 들어주고, 때로는 돈을 빌려달라는 옹색한 친구들한테조차 자신이 돈이 없어도 시계나 외투든 내주고야 마음이 놓이는 그런 친구였다고 한다. 그러나 딱 한가지, 윤동주가 철저하게 거절하던게 있었다고 한다. 바로 자신이 쓴 시를 이부분은 고쳐보라는 말. "동주 자네 시 여기를 좀 고치면 어떤가" 하고 물으면 그는 응햐여 주는 떄가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이 시를 타인에게 보여줬을 때는 이것은 완성형이라고 한다. 옥이라고 한다. 고칠 데 하나 없는. 그렇게 윤동주는 자신의 시에 대해서 만큼은 확고했다.






 ì£½ëŠ”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lt;동주&gt;







송몽규는 배우 박정민이 연기했다.

나는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몰랐다. 이 '동주'라는 영화에서 처음 알았다. 나는 이번에 박정민이라는 배우에게 반했다. 정말 빠져들고 진정성있게 연기했다고 느꼈다. 송몽규는 윤동주와 가까운 사촌지간이자 절친이었다. 윤동주는 조용하게 시를 쓰며 자신의 지금 현재 마음을 표현했다면, 송몽규는 물론 산문을 쓰고 글의 강함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송몽규는 행동력이 굉장히 강했다. 이것을 해야겠다 했으면 바로 실행했고, 리더쉽이 있는 사람이었다. 일본과 싸우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고 자신과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나서는 사람이었다.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 장면은 송몽규가 일본군들에게 자신이 친구들과 모의하고 있는 것을 들켜서 새벽에 동주에게 지금 당장 떠나자고 2층 창문에 있는 동주에게 말한다. 그러나 동주는 내일 쿠미에게 자신이 외국에 출간한 시들을 전해줘야 했기에 송몽규에게 지금 못가고 내일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송몽규가 혼자 쓸쓸히 혼자 가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에서 이 시가 들려온다. 자화상. 송몽규가 가면서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가는데 이 자화상에 구절에 딱 맞는 상황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이 시를 윤동주가 쓰긴 했지만, 송몽규의 입장에서 썼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고, 다른 곳에서 봤던 시각은 윤동주가 송몽규를 질투해서 쓴 시라고 한다. 소극적인 자신에 비해 송몽규는 적극적이고 행동파였기에 그 점을 질투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아 이 때 송몽규는 혼자 고국에 돌아가려는 새벽길에 일본군들한테 잡혀 투옥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윤동주는 쿠미를 만나 자신의 시들을 전해주고 이 시들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고 쿠미에게 쪽지로 남겨준 동시에 일본군에게 잡혀 투옥을 하게 된다.





20160501 영화 동주(DongJu : The Portrait of A Poet, 2015)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들





윤동주와 송몽규가 투옥해서 일본인에게 심문받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송몽규는 사인을 하면서 하는 말이 있다. 사실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울었던 기억이 있다. 선진국인척 선한척 하는 일본군들에게 자신들은 정의롭고 우리 나라를 되찾으려는 학생들을 잘 못 되었다고 사인을 하라는 일본군들에게 울분을 토하며 사인을 한다. 이 장면은 잊어서는 안되는 한 장면이었다. 이 장면의 말들이 그대로 옛날 송몽규가 했을 지는 모르지만, 이 장면에서 송몽규의 나라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상황의 안타까움이 절로 묻어져 나온다. 나에게까지 미쳐왔다. 




시인이 되고 싶어 부끄럽다던 당신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부끄럼이 없다는 것. 과연 나도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지금 부끄럽다 많이. 이런 사람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해준 '송몽규', '윤동주'를 비롯한 많은 독립투사들을 아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내가 윤동주 시인의 시중 좋아하는 시 하나만 쓰겠다.




쉽게 쓰여진 시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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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2월 16일, 윤동주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윤동주의 시신 인계를 위하여 당숙 윤영춘이 송몽규를 면회했을 때 "동주와 나는 계속 주사를 맞고 있다. 어떤 주사인지는 모른다."라고 말한 것과 48년 일본 전범재판 관련 문서 등을 미루어보아 혈장대체용 생리 식염수 실험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았으며 그로 인해 급사했다는 설이 유력함. 해수를 생리식염수로 바꾸는 실험이었기에 후쿠오카 앞 바다의 물을 주사한 것으로 추정.'


'1945년 3월 10일, 송몽규도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


'1945년 8월 15일, 일제 패망'



 <동주>, 꼭 한번 모든 국민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영화.

            내가 조금 더 성숙해졌다고 느껴졌을 때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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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인생영화 '동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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