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완전 취향저격!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요즘 그렇게 재밌다는

'극한직업'을 어머니와 보러 왔습니다!!!

어머니와 강남 CGV에 와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예매는 제가 또 LG 멤버쉽 VIP라

한달에 한번 한명이 무료랍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영화를 무조건 보려고 하고있어요.

또 영화관 오면 팝콘 무조건 먹어줘야하는

저라서요ㅎㅎㅎ

옆에는 제가 배고파서 산 핫도그랑

우리 어머니가 초이스 한 아메리카노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해 말해볼까요?!

어제 '극한직업'을 보면서 진짜 하루종일 웃었어요ㅋㅋㅋ

수원왕갈비통닭 사장님 류승룡씨가

웃고 계신데요ㅋㅋㅋㅋ

류승룡씨 코믹 연기력 대박입니다!!!

이 영화에서 이 5명의 캐릭터들이

억지스럽고 우스워져 버렸을 위험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병헌 감독님과 이 5명의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미들로

하나도 그런 느낌 저는 받지 못했구요.

그냥 완전 재밌었습니다.

영화 안보신 분들은 저 위에 5명은 아셔도

이 두분은 모를 수가 있을텐데요.

저는 이 두 악역 신하균씨와 오정세씨의 연기력이 또

이 영화를 더욱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해요.

저는 특히 '테드 창' 역을 맡은 오정세씨가 

정말 잘 살려줬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 영화에서 제 최애 캐릭터는

마형사 진선규씨!!

매력 팍팍입니다 아주그냥

그냥 개그 캐릭터로 나오다가

나중에 반전으로 멋있게 나오는데

소름 쫙...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개그로 간다는점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웃긴 영화로

온 가족과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지금 한달도 안됐는데 1400만이 넘었네요.

한국 전체 영화 관람순위 2위라고 하구요.

안보신분들이 보게 되시면 왜 이 영화가 흥행하는지

알 수 있으실거에요.

그냥 웃고싶을 때 생각나면

한번 더 보고싶을 이 영화

강추입니다!!

제가 영화 포스팅은 또 처음이라 

내용을 말하자니 스포일러고

리뷰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 글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구요.

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를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